2013. 3. 11. 00:12



왕의 오솔길 (스페인)


위키피디아의 설명에 따르면 초로 폭포와 가이타네조 폭포 사이에 만들어진 수력발전소를 짓던 노동자들이 자재를 나르고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용도로 만든 길이다. 길의 건설엔 4년이 걸렸다.

‘왕의 오솔길’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 1921년 당시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가 댐의 축조를 축하하기 위해 이 길을 걷고 난 뒤다.

문제는 그 후 이 길이 방치된 것이다.

그러나 이런 ‘위험한 여행’을 즐기는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실제 사망자도 나오자 이곳 지방정부는 길 입구를 폐쇄했다.

근데 아직도 간댕이 부은 사람들은 가고 있음.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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